친환경 일회용 봉투는 옥수수·감자·고구마 등 천연물질 100%로 만들어져, 박테리아·곰팡이 등 자연에 존재하는 천연 미생물에 의해 완전히 분해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친환경 일회용 봉투는 기존 재사용 종량제 봉투와 달리 잘 찢어지지 않고, 가격도 40~80%가량 저렴하다.
박윤성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일회용 봉투를 도입한다"며 "환경보호는 다음 세대를 위한 약속이기도 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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