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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화재 현장 소방관 부상 (사진:해당화면캡처) |
지난 1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 인근 재개발 홍보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헬기 2대와 군 병력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불을 진압하던 50살 소방장이 9층 높이의 사다리차에서 추락해 크게 다쳤고 시민 1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불길은 맞은편 오피스텔로 번져 주민과 상인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불은 발생 5시간이 지난 오후 10시쯤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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