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진으로 대만 중부내륙은 물론 동해안에 위치한 화롄(花蓮)현에서 진도 4 이상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진원지에서 무려 150km 가량 북쪽에 위치한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수 초간 강한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현재 당국은 피해상황 및 부상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며 아직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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