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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손모내기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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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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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촌진흥청은 3일 수원에 위치한 벼종합연구동에서 잊혀져 가는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 행사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의 기계이앙기 모내기로 시작해 각 산하기관과 농업전문지 기자단 대표들의 전통 손모내기 경연으로 진행됐다.

임상종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지속적인 축제로 만들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농일은 광복 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모내기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주관해 해마다 넷째 화요일을 ‘권농일’로 지정한 것이 시초이다.
모내기 행사가 개최되는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벼종합연구동은 1970년대 우리나라 녹색혁명의 주역인 ‘통일벼’가 탄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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