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내비 LTE, 한달만에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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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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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3D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유플러스 내비 LTE(U+NaviLTE)’의 가입자가 출시 한 달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1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6월부터 기존 갤럭시 S4와 옵티머스 G프로 가입자뿐만 아니라 현재 제공되고 있는 LTE 단말기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품질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2일 출시한 ‘U+NaviLTE’는 기존 내비게이션의 대용량 다운로드 등 불편한 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없이 3D 풀 클라우드로 서비스를 제공해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업계 최다 수준인 360만개의 목적지 정보 등 완성도 높은 품질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LG유플러스 최정운 LBS사업팀장은 “기존에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해진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반의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통해 LTE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2일 출시한 ‘U NaviLTE’ 가 일 평균 3000명 이상 가입자가 증가해, 한 달 만에 1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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