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에 소변 본 채 숨진 50대 여성, 시신에 외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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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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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3일 오전 7시 10분 경기도 파주시 한 여관에서 A(57·여성)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함께 투숙한 B(54)씨가 발견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함께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A씨가 이불에 소변을 본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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