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이 가능한‘그린워크(Green-Walk)’ 환경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사진은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송도 사옥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그린워크 자가 활동 점검표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
그린워크 활동으로는 우선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자가활동 점검표를 나눠주고 실천사항을 체크하도록 했다.
환경보전을 위한 그린워크 활동은 △걷기(계단 걷기, 자전거 출퇴근) △끄기(퇴근·외출시 멀티탭 끄기) △줄이기(직원식당 잔반 및 일회용품 줄이기) △모으기(이면지 및 재활용품 모으기) 등이다.
자가활동 점검표를 토대로 그린워크 활동 우수직원을 시상하고 활동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등록한 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또 올 여름철 전력수급 불안정에 대비해 계단 이용을 권장하고 절전 및 냉방온도를 줄이는 등 정부의 에너지절감 시책에 동참하고 있다.
동반성장 차원에서는 매년 협력사 10곳을 선정해 에너지 진단, 녹색인증 획득, 환경영향평가서 발행 및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환경그룹 전수만 그룹리더는 “매년 협력사와 함께 녹색경영경진대회 등을 펼치면서 녹색경영의 공조체계를 이루고 있다”며 “단순한 행사로 그치는 게 아니라 협력사에 전달해 환경보전을 위한 좋은 동반성장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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