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걷기·끄기·줄이기·모으기 환경캠페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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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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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환경의 날' 맞아 '그린워크' 진행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이 가능한‘그린워크(Green-Walk)’ 환경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사진은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송도 사옥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그린워크 자가 활동 점검표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첫째 주를 환경주간으로 정하고 사무실과 가정에서 실천이 가능한 ‘그린워크’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그린워크 활동으로는 우선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자가활동 점검표를 나눠주고 실천사항을 체크하도록 했다.

환경보전을 위한 그린워크 활동은 △걷기(계단 걷기, 자전거 출퇴근) △끄기(퇴근·외출시 멀티탭 끄기) △줄이기(직원식당 잔반 및 일회용품 줄이기) △모으기(이면지 및 재활용품 모으기) 등이다.

자가활동 점검표를 토대로 그린워크 활동 우수직원을 시상하고 활동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등록한 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또 올 여름철 전력수급 불안정에 대비해 계단 이용을 권장하고 절전 및 냉방온도를 줄이는 등 정부의 에너지절감 시책에 동참하고 있다.

동반성장 차원에서는 매년 협력사 10곳을 선정해 에너지 진단, 녹색인증 획득, 환경영향평가서 발행 및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환경그룹 전수만 그룹리더는 “매년 협력사와 함께 녹색경영경진대회 등을 펼치면서 녹색경영의 공조체계를 이루고 있다”며 “단순한 행사로 그치는 게 아니라 협력사에 전달해 환경보전을 위한 좋은 동반성장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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