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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상설공연 흥행몰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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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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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년대비 관람객 103%(‘12년 3,229명) 증가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새만금 아리울 예술창고에서 펼쳐지고 있는 판타스틱 공연이 5월말 기준으로 6546명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전라북도 및 새만금상설공연추진단에 따르면 새만금 상설공연은 지난 4월 20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33회를 공연하는 동안 평균 객석 점유율 50%(서울 정동극장 “미소” 평균 객석 점유율 40% 기록)를 넘기고 있으며, 입장료 수입도 5월말 기준으로 19,174천원(‘12년 1,843천원)으로 전년대비 10배 이상(17,331천원 증)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평균 객석 점유율 31%를 훨씬 상회하는 기록으로 도심과 멀리 떨어진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만금 방조제를 찾는 가족단위 및 국내외 관광객의 눈높이 공연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진행해 온 마케팅 활동으로는 중국(산동↔군산)관광객의 새만금 방조제 경유상품 개발 및 판매, 국내여행사 등과 연계한 순환관광객 확보(2,000명 예약 포함), 도내 대형 숙박업소 연계 패키지상품 판매(부안 대명 1,000매, 베니키어호텔 100), 학교와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전남 숭덕고 등 1,300여명), 도내 문화기획자(바우처 사업 포함) 등 문화예술 관계자 관람 400여명, 도내 대형 할인매장 이벤트진행 및 인터파크 등 온라인 판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6월 이후 부터는 전남 무안공항 이용객(중국↔전남무안)의 상품 판매, KTX(익산․군산)와 협업 MOU체결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새만금 상설공연은 오는 11월 3일까지 아리울예술창고(새만금방조제)에서 매일 오후 2시30분마다(매주 수요일~일요일) 진행되고 있다.
9월부터 진행 예정인 창작공연은 미국 브로드웨이 유명 쇼탁터 데이비드 작이 합류하여 공연을 준비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한예종 출신 이곤 작가와 영화‘쌍화점’에 작․편곡을 맡은 김백찬 음악감독 등이 합류해 차기작품인 창작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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