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화장시설 정수원 대기오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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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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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기배출시설 법적 기준보다 강화…환경친화 공기업 위상 정립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이 시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화장시설인 정수원의 대기오염방지설비 성능을 대폭 개선 대기오염 저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설공단에 따르면 화장시설인 정수원의 대기오염방지설비 성능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7억 4000만원(국비50,시비50)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곳은 전국 56개 화장장 중 처음으로 대기배출허가를 받아 일산화탄소 및 염화수소, 황산화물 등 5개 항목에 대해 법적 기준치이내에서 적합하게 운영해왔다.

이번 사업은 다이옥신과 백연 저감장치를 추가로 설치해 질소산화물 배출농도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장사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유족들에 대한 편의증진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기간 중에도 화장장은 정상적으로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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