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렉스, 영국 산업안전보건상 수상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빅트렉스는 2013년 영국왕립재해예방협회 산업안전보건상 시상식에서 'Order of Distinction' 상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이 상은 빅트렉스가 견고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직원 참여를 증진시키며 계속 높은 수준의 보건과 안전성을 유지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 상을 수상한다는 것은 안전·보건·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하고, 특히 빅트렉스의 전 직원이 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빅트렉스의 SHE 관리자 사이먼 에반스는 말했다.

그는 “빅트렉스의 직원들은 우수한 보건 및 안전 관리가 단지 비즈니스 위험 관리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빅트렉스는 고객들에게 빅트렉스 PEEK 폴리머를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확고한 위험 관리 문화를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RoSPA의 수상부문 관리자 데이비드 로린스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근로자의 건강문제를 예방하려는 의지를 계속 보여주는 업체들은 그 공을 인정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빅트렉스 역시 이러한 의지를 보여주었고, 이 상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수상식은 2013년 5월 14일 버밍엄에서 열렸다.

빅트렉스 폴리머 솔루션즈는 VICTREX PEEK, VICOTE 코팅, APTIV 필름, 빅트렉스 파이프와 같은 고기능 폴리머를 생산하는 빅트렉스의 업체로, 주요 자산과 서비스를 보호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