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소하천정비사업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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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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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합동평가 대통령기관표창 수상’<br/>‘담당 공무원, 개인포장 수상..겹경사’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중앙합동평가에서 대통령기관표창을 수상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소방방재청이 실시한 2012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중앙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은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수립, 유지관리 및 예산절감, 시공실태 적정성 등 6개 분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모든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13억원을 투입,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을 재수립해 소하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상류부에 사방댐을 설치하는 등 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치수기능은 물론 친환경 친수공간을 조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점도 한몫을 했다.

군은 지난해 41억6000만원을 들여 사그마천과 빛고개천 등 하천 2곳 2.5㎞를 정비하는 한편 망동천에 대한 공사에 돌입한 상태다.

군의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은 공무원 개인포장으로도 이어졌다.

군 도시건축과 한상우(57) 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근정포장을, 건설교통과 장동익(48) 주무관은 안정행정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한 과장은 가평군 소하천 97곳 153㎞ 중 47곳 85㎞에 대한 재정비를 완료하고, 내년도 49곳 66㎞를 목표로 재해예방은 물론 친수공간 확보에 노력해왔다.

장 주무관은 하천보상업무를 추진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 영농과 우기 전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의 생활태도와 관념을 뛰어넘을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소하천을 재해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공간과 생태학습, 휴게공간 등이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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