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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LA다저스, 신인 거포 '푸이그'의 연타석 홈런으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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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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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홈런 동영상/사진=유튜브 캡쳐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코리아 괴물' 류현진(26)이 뛰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LA다저스가 '쿠바산 괴물' 야시엘 푸이그(23)의 맹활약 속에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9-7로 역전승했다.

특히 이날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온 푸이그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4타수 3안타에 5타점을 올렸다.

푸이그는 지난해 6월 다저스와 7년간 4200만 달러(약 474억원)에 장기 계약한 거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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