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전라북도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시설비리와 관련하여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아동복지시설 학대근절 대책(‘13.5.27)」을 마련하고 ‘13. 6월부터 시설 점검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및 시설운영 전반에 대하여 시․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도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시설이용 아동의 인권을 확립하고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법인운영 아동양육시설이 16개소가 있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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