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에서 인권문제 쟁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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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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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8일(현지시간) 있을 미·중 정상회담에서 인권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민주·공화 양당 의원들과 인권단체 30곳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이번 정상회담에서 중국 내 정치범 16인을 석방시키기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압박할 것을 촉구했다.

16인에는 중국의 대표적 반체제 인사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류샤오보, 인권변호사 가오즈성, 티베트와 위구르족 독립운동가 등이 포함돼 있다.

시각장애인 인권운동가 천광청은 워싱턴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수십만 사례들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오바마 대통령은 무역 중심 외교 대신 인권 중심 외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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