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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위원장은 이날 CNBC의 ‘스쿼크 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이달 말 매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 외국인 투자자의 참여를 불허할 생각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유력한 매각 방안으로는 주요 자회사를 ▲지방은행(경남은행·광주은행) ▲증권 관련 자회사(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우리파이낸셜) ▲우리은행 순으로 분리 매각하는 3단계 매각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우리아비바생명을 포함한 나머지 자회사 경우 우리은행 매각 시 패키지로 묶어 파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금융위는 지난달 이 같은 방안을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검토 중인 다양한 대안 중 하나로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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