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조 아이돌 '백스트리트 보이즈', 중국에서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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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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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20주년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위해 중국을 찾은 원조 보이밴드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공연과 함께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지난달 25일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을 시작으로 2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시작했다.

[사진출처=백스트리트 보이즈 시나웨이보]


이후 상하이(上海)에서의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달 30일에는 판다의 고향인 쓰촨(四川)성 청두(城都)를 방문해 아기 판다들을 만나기도 했다고 펑황왕(鳳凰網)이 전했다. 실제로 백스트리트 보이즈 공식 시나(新浪)웨이보에 멤버 한 명씩 아기판다를 안고 힘겨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난징 공연을 앞두고 이발을 하고 있는 케빈 리처드슨의 모습이 자못 진지하다. [사진출처=백스트리트 보이즈 시나 웨이보]

6일 열린 난징 콘서트에서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열창을 하고 있다. [난징(중국)=신화사]


이어 6일에는 중국 난징(南京)에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가며 변치않는 실력과 아름다운 노래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닉 카터, 브라이언 리트렐, 에이 제이 맥린, 하위 도로우, 케빈 리처드슨 총 5명으로 1996년 데뷔해 지금까지 총 7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미국내 앨범 총 누적판매량만 3800만장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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