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금메달...한국선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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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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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공식 국제대회 시니어 개인종합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3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결선에서 합계 72.066점으로 2위 자밀라 라크마토바(우즈베키스탄·70.599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신언진과 신수지가 각각 2006년과 2009년 대회 때 획득한 동메달이 그동안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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