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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9일 실무접촉… 장소 막판 조율·오늘 오후 발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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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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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북한이 7일 장관급 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회담을 제안하고 우리 정부가 이를 수용함에 따라 새 정부 출범 후 첫 남북 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9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9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하자고 북한에 제의했다. 당초 북한이 제의한 장소는 개성이었다.

북한은 아직까지 이에 대한 답을 주지 않아 8일 중으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전망돼 실무회담이 9일 열릴 가능성은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북한은 지난 3월 이후 전면 차단됐던 판문점 연락 채널을 7일 오후 복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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