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옥계동 919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구미 옥계 중흥S-클래스'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 = 중흥토건] |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7일 진행된 이 아파트 1~3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1184가구 모집에 3237명이 몰리며 평균 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90가구를 모집한 전용 75㎡형은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488명이 몰리며 일찌감치 마감됐다.
전용 84㎡A형(647가구)과 전용 84㎡B형(147가구)은 1·2순위 접수에서 각각 319가구·101가구 미달됐다. 하지만 3순위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전용 84㎡A형은 3.57대 1, 전용 84㎡B형은 2.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미 옥계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20~29층 12개동, 총 1220가구의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5∙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정부의 '4·1 부동산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18~20일이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앞에 있다. (054)44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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