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
류현진은 8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7.2이닝 동안 5안타 1실점 역투를 선보였다.
투구수는 112개였으며 스트라이크 75개로 방어율은 2.89에서 2.75로 내려갔다. 직구 최고 구속도 95마일(153km)로 만족스러운 몸 상태를 보여줬다.
하지만 류현진은 타선이 1점밖에 지원해주지 못한 탓에 시즌 7승에는 실패했다.
이날 다저스는 연장 접전 끝에 2-1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최근 홈 5연전에서 4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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