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사업공모..523개 기업이 신청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사업공모에 523개 기업이 신청해, 8월까지 기업현장실사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중 최종 25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 인증사업은 지난1995년부터 시작했으며,선정되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내년부터 최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시 0.3% 금리인하와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C2자금)신청자격 부여가 신설돼, 자금부문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밖에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받고 △수출신용보증 한도우대(최대2배) △무역기금 융자사업 가점부여 △G-패밀리사업 가점 부여 등 8개 기관 23종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난해 까지 인증된 기업은 모두 4,415개였으며, 현재 1,341개 기업이 인증기업으로 활동 중이며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5년이다.

장영근 도 기업정책과장은 “유망중소기업 신청기업 평균 경쟁률이 2대 1이상”이라며 “심사과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한 기업이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 기업정책과(8008-4982) 및 경기중기센터 SOS 지원팀(259-61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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