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기업 인증사업은 지난1995년부터 시작했으며,선정되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내년부터 최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시 0.3% 금리인하와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C2자금)신청자격 부여가 신설돼, 자금부문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밖에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받고 △수출신용보증 한도우대(최대2배) △무역기금 융자사업 가점부여 △G-패밀리사업 가점 부여 등 8개 기관 23종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난해 까지 인증된 기업은 모두 4,415개였으며, 현재 1,341개 기업이 인증기업으로 활동 중이며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5년이다.
장영근 도 기업정책과장은 “유망중소기업 신청기업 평균 경쟁률이 2대 1이상”이라며 “심사과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한 기업이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 기업정책과(8008-4982) 및 경기중기센터 SOS 지원팀(259-61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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