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6월14일부터 8월1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수영복 시즌 매장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동안 아레나·레노마·엘르·휠라 등 수영복 전문 브랜드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단독 기획 상품을 전년 대비 30% 늘렸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본점 더웨이브에서 스칸디나비안 비치웨어 브랜드 '블란다'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또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내달 4일까지 서핑 비치웨어 '슈가포인트' 제품을 판매하고, 이어 7월5일부터 8월1일까지 온라인 수영복 전문몰 '더비치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영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팀장은 "유례 없던 무더위로 노출이 강조된 디자인과 화려한 패턴의 수영복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브랜드와 재미있는 요소들이 결합된 상품을 적극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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