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익산! 힐링예술 행복이음’은 원인 불명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미술과 음악, 문학, 연극 등 예술을 통한 자기표현 치료를 접목한 통합예술치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익산시 평생학습센터와 (사)한국예술치료학회 전북지부(김인선 미술치료연구소)의 공동 주관, 운영된다.
찾아가는 힐링예술 집단프로그램 ‘행복이음’은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동양어린이집, 익산여성의전화, 익산경찰서, 배산공원 편백나무 숲, 금마면 구룡마을, 왕궁면 한센인 마을, 삼정원, 용안면 은혜마을, 웅포면 노인대학 등 12개 기관· 단체에서 10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행복감을 찾고자 하는 10명 내외의 ‘힐링예술 개인프로그램’과 부부문제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5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한 ‘힐링예술 부부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새롭게 자극하고 진정한 마음의 자유와 행복감을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 행복감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술치료학회 전북지부 김인선 미술치료연구소(전화 063-833-8263/팩스 063-833-8262)로 문의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