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독립훈장은 UAE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가장 높은 훈격으로 예외적이고 특별한 경우에만 수여하는 훈장이다.
UAE 정부는 독립훈장과 함께 칼리파 UAE대통령이 친필로 작성한 "재임 기간중 제반 분야에서 한-UAE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한 노력에 대한 평가로 동 훈장을 수여한다"는 내용이 담긴 훈장증서를 동봉했다.
권태균 대사는 2010년 6월 부임한 이래 에너지·건설뿐만 아니라 보건·교육·예술 등의 분야로 한-UAE간 협력을 확대·심화시켜왔다.
한편 우리 정부도 칼리파 UAE대통령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에게는 수교훈장 강화대장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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