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11번가는 이달 11일 단 하루 동안 에어컨·선풍기를 파격가에 내놓는 '시크릿 쇼킹 빅3' 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크릿 쇼킹 에어컨 100대를 선착순 판매한다. 11번가는 정상가 190만원의 에어컨을 이날 50% 저렴한 99만원에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여름 가전 성수기를 맞아 고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관심을 높이고자 판매 당일에 상품의 정체를 공개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시크릿 쇼킹 선풍기도 준비했다.
11번가 관계자는 "갑작스런 무더위에 선풍기·에어컨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며 "지난해 늦더위에 따른 수요 폭주로 인한 품귀 현상의 학습효과가 더해져 여름 가전 시장이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먼저 시작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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