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북부후원회 신동성회장(고양미화산업 대표), 전승호위원(법무법인 호수 대표변호사), 정종민위원(미성조경자재 대표)을 비롯한 운영위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이삭의 집(의정부시 소재)을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6개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 75명에게 휴대폰 통신비가 1년간 1인 5만2,800원씩 지원된다.
이삭의 집 노혜순 원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후원기업을 찾기 어려워 휴대폰 통신비 지원 중단을 크게 걱정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북부후원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