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작가의 선정기준은 양주시 출신으로 문단 등단 작품활동을 하거나 10년이상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 양주시를 소재로 한 작품의 작가이고, 모집은 단행본(시집, 수필집, 소설 등)과 문집, 기타 저작물이며 문학지 등에 합본된 작가작품의 간행물은 제외된다.
수집된 저작물(도서)는 각 도서관에 지역 문학작가 코너에 설치하고, 작가의 사진과 이력이 기록된 판넬을 설치하는 등 지역작가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의 날’ 운영과 작가초청 강연회, 창작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작가의 정기모임, 출판기념회시 장소 우선(무료) 대관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품 모집으로 지역 문학작가들의 작품 활동기회를 권장하고 창작여건 개선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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