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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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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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 상임이사 조용덕)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의 교육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한다.

재단은 이를 위해 10일 오후 저소득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에듀셀프(회장 오영석)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온라인 강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안양시 취약계층 청소년의 복지와 학습지원을 위해 긴밀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연간 1천200만원 상당의‘공부나비’온라인 강의 쿠폰을 제공 받았다.

지원 대상자는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 등으로 구성된 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생 40명이다.

‘공부나비’란 학습검색이 가능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1~3학년 대상 총 6개 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에 대한 학습을 지원한다.

조용덕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바른 성장을 유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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