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프라이드> 기아차, 모두가 원하는 '올 뉴 카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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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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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올 뉴 카렌스’는 기아차가 지난 2006년 뉴 카렌스를 출시한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신차다

51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약 2200억 원을 투입해 만들어진 올 뉴 카렌스는 △세련된 세단 스타일의 디자인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다양한 시트 사양 △조용하면서도 안정된 주행성능 등 ‘모두가 원하는(All You Like)’ 차량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올 뉴 카렌스는 본격 판매에 들어간 4월에는 1512대, 지난 달에는 1146대가 판매되며 5월까지 누적 3000여대 가까이 팔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 뉴 카렌스는 전장 4525mm, 전폭 1805mm, 전고 1610mm, 축거 2750mm의 크기로 승용 세단 같은 역동적이고 세련된 외관과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모델보다 차체를 낮게 설계해 좀 더 매끈하고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되도록 했다.

운전석에는 4.3인치 컬러 TFT-LCD 패널과 통합정보표시창을 갖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적용했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3.0kg·m, 연비 13.2 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1.7 VGT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154마력, 최대토크 19.8kg·m, 연비 9.0 km/ℓ(자동변속기 기준)의 2.0 LPI 엔진을 탑재했다.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를 통합 제어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VSM(차세대VDC) △타이어 공기압 이상 발생시 경고를 표시해 사고 예방을 돕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운전석, 동승석, 사이드 & 커튼 에어백의 6에어백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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