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상북도생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울진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2,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생활체조, 정구, 탁구, 테니스 8종목으로 울진군에서는 선수·임원 등 143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작년 시범종목이었던 국학기공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역대 최다종목으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가대상으로 종목별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종합시상은 없으며 종목별로 각 경기장에서 시상한다.
울진군 관계자는“대회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자원봉사자 및 의료인력 등을 종목별 경기장에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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