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명동에 팝업스토어 ‘오렌지 라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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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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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국내 최대 애플 전문 매장 프리스비와 제휴를 맺고 서울 명동 프리스비 매장 2층에 오는 7월4일 도쿄 신규취항을 홍보하기 위한 팝업스토어 ‘오렌지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7월7일까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는 오렌지라운지는 항공권 티켓부스,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존, 아이패드 게임존, 포토존 등을 설치해 도쿄취항을 홍보하게 된다.

오렌지라운지 티켓부스에서는 인천~도쿄 왕복항공권을 현장판매 특가로 일부좌석을 9만9000원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또 터치식 키오스크를 설치해 도쿄를 배경으로 사진촬영 후 자신의 휴대폰과 SNS, 이메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으며, 이 사진을 제주항공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베스트포토를 선정해 도쿄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또 팝업스토어에 설치된 비행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비행 조종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객실승무원을 희망하는 사람을 위해 제주항공 페이스북에서 6월16일까지 신청받아 6월18일과 24일에 승무원 지망생 대상의 실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는 기념품 및 음료를 제공하며, 명동거리 및 팝업스토어 앞에서 받은 리플렛 지참고객에게는 스크래치카드 경품이벤트를 통해 도쿄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명동거리에서 제주항공 비행기 캐릭터인형 거리행사와 오렌지색 소품을 착용하고 제주항공을 표현한 마임퍼포먼스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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