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부터 실시된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4월 26일 시의회로부터 위촉된 유동철 위원장을 비롯, 구효서, 박두신, 원경재, 이우정 등 위원 5명이 실시했다.
결산검사에서는 지난해에 광주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대한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살폈다.
작성된 결산검사위원 의견서는 의회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 공시하게 된다.
한편 유 위원장은“집행부가 지난해 지출한 예산에 대한 적정성, 효율성, 법규사항 준부 여부와 예산의 낭비, 미집행으로 인한 예산의 사장 여부 등을 집중 검사하고 향후 재정 운영 개선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