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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은 양곤사무소 개소에 따라 차세대 성장축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콩강경제권(GMS)에 영업거점을 확보했다.
GMS는 미얀마와 태국, 라오스, 베츠남, 캄보디아, 중국 운남성을 하나로 잇는 경제권이다.
산은은 해외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의 금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한철 산은 수석부행장은 “양곤사무소 개소는 차세대 성장축인 GMS에 영업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금융영토를 늘렸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현지 진출과 연계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금융한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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