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브라질 할인채 중개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2 16: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DB대우증권이 브라질 채권 투자시 발생하는 토빈세가 폐지됨에 따라 잔존기간 1년 6개월의 브라질 할인채 중개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브라질 채권 투자에 있어 초기에 6% 토빈세가 발생됐기 때문에 단기 투자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토빈세가 폐지되며 투자자들은 채권 가격이 상승하거나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상승할 때 단기 투자가 가능해졌다.

이에 대우증권은 장기채·물가채에 이어 단기채로 브라질 채권 중개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에 중개하는 브라질 할인채는 10일 기준 만기 수익률 9.3% 수준이고, 발행통화는 헤알화로 환 헷지를 하지 않는다.

만기에 지급될 이자 금액을 할인해 발행한 할인채이기 때문에 투자기간 중 이표는 지급되지 않는다.

브라질 할인채 최소 가입 금액은 액면 50000헤알(약 3000만원)이고, 전국 대우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문의는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