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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편의점 불공정거래 공정위에 직권조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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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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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정홍원 국무총리는 편의점 가맹본부의 불공정거래 관행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 방침을 밝혔다.

정 총리는 12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편의점 불공정거래에 대해 공정위에 직권조사를 요청할 의향이 있느냐"는 진보정의당 김제남 의원의 질문을 받고 "(공정위가) 조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정 총리는 최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편의점주의 자살 사건에 대해 "가맹본부와의 거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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