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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종단오제·첫마을 기획공연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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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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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첫마을 중앙공원서 전통놀이 등 볼거리 제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는 15일 오후 2시와 5시 첫마을 중앙공원에서 ‘제2회 세종단오제’에 이어 첫마을 기획공연 두 번째 마당인 ‘남사당 놀이’를 실시한다.

세종문화원(원장 임영이)이 주관하는 제2회 세종단오제는 전통민속행사인 단오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승하기 위한 체험활동을 비롯, 전통혼례가 열린다.

단오제의 체험활동으로는 창포머리감기, 우산‧부채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어 먹기 등과 전통놀이인 널뛰기,제기차기, 각종 양반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참석자에게 창포를 무료 분양할 계획이다.

이어 열리는 전통혼례는 흔히 보기 어려운 전통적 혼례 문화를 선보인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첫마을 기획공연 두 번째 마당이 펼쳐진다. 식전공연으로 첫마을 주민의 가야금 병창에 이어 ‘남사당놀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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