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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30% “이력서 허위기재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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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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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이력서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기재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허위 작성을 가장 많이 하는 부분은 성격이었다.

아르바이트 포털알바천국은 최근 한 달간 전국에 있는 구직자 1883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부풀리기와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29.6%가 이력서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기재한 적이 있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이력서 허위과장 기재 경험은 졸업생(35.2%)이 대학생(25.1%)보다 10.1%포인트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 27.7%, 30대 46%, 40대 32.6%, 50대 이상 25%로 30대가 가장 이력서 부풀리기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력서를 부풀린항목(복수응답)은 성격장단점(26.7%)을 1위로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아르바이트·인턴경력(26.1%), 직장 경력기간(24.2%)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업무성과(9%), 학력(4.4%), 어학실력(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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