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들 4명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이날 오후 4시를 넘겨 이사장 후보 원서를 거래소 임원추천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선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 신인석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허경욱 경제협력개발기구 한국대표부대사 등 물망에 오른 후보들은 원서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원추천위는 접수된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면접을 실시한 뒤 최종 후보 3명을 추려 내달 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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