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6월 13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인 단오. 13일 단오를 맞아 서울과 전국 곳곳에서는 다양한 단오맞이 행사가 이어집니다. 특히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창포물에 머리감기와 단오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며, 서울광장에서는 단오맞이 그네가 설치돼,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차례로 타볼 수 있습니다. 활발한 기운이 가득한 오늘,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어떤 소식이 올라와있는지, 함께 보시죠.
“창업 생태계 우리가 만들자” 성공 벤처기업, 후배 키운다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업들이 팔을 걷었습니다. 카카오톡의 게임과 채팅플러스 등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카카오는 직접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에 나섰습니다.
"취득세 감면 막차타자" 붐 후끈 달아오른 주택 경매시장
취득세 감면 혜택의 종료가 6월 말로 다가오면서 전국 주택 경매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주택 경매물건의 낙찰가율이 상승하고 신건·고가낙찰 건수도 급증했습니다.
또 하나의 ‘부실폭탄’ 지방공기업 터지기 전 ‘뇌관’ 제거
새누리당 제1정책조정위원회는 12일 국회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등과 당정협의를 열어 그동안 ‘방만경영’ 지적을 받아온 지방공기업에 대해 경영실태 감독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S금융, 관치압박 극복하고 내부승계 성공할까
정부가 BS금융지주 회장 선임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면서 차기 회장직의 내부 승계가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현재로서는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임영록 BS지주 부사장, 박태민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됩니다.
여름철이면 손가락과 손목 등의 통증이 심해지는 건초염 환자가 최근 5년 새 3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을 하기 전후에 스트레칭을 하고 무리한 작업을 했다면 온찜질 혹은 냉찜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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