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지난 5월 산학협력 협약식을 맺은 바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과제는 물에 녹지 않아서 제품화하기 어려웠던 약물에 나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약물의 용해도와 흡수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중앙연구소장은 “휴온스는 이미 나노기술을 이용한 사이클로스포린 개량신약(안구건조증 치료제)으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을 만큼 제제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며 “신제형 의약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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