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좌측에서부터 차례대로) 하타세 사토시 에프알엘코리아 대표,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표,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대표>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단체는 재능과 소질은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장기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유니클로는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유니클로의 '코리아 아티스트 채리티 유티(KOREA ARTIST CHARITY UT)' 상품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를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우리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환경과 상관 없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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