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행복한 집』수혜자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공희석(82세, 세종특별자치시 거주) 국가유공자로 그동안 생활이 어려워 수리를 못하고 내벽 단열도 안 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였으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주관으로 대전지방보훈청, 조치원읍,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 협조로 지붕개량, 외벽도색, 처마보수,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건물 내ㆍ외부 공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호국보훈의 달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공희석님은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지키고, 남은여생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고, 보훈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가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에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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