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3일 양주시 은현면 에코스포츠센터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증가하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119구조대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스킨스쿠버 장비 숙달훈련을 비롯해 수신호 및 수색방법, 요구조자 구출 및 수중 응급상황 조치 요령, 감압절차 및 상승·하강 기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물놀이, 낚시 등은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해야 하며, 어린이는 꼭 보호자와 함께 개인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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