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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산시 투자통상과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기업상담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건설’이라는 주제로 상호 업무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 투자통상과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은 지난 12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기업상담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건설’이라는 주제로 상호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투자통상과는 올해 2월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의 업무연찬을 시작으로 관내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상호 업무연찬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번 연찬회는 양 기관이 상호 업무추진에 대한 이해와 정보교류, 의견 교환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공단 내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재규 투자통상과장과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사항 설명과 공단 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관 간 소통과 정보공유는 물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건설’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윤진필 이사장은 이날 연찬회가 업무 협력을 위한 윤활제가 되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단주변 주차시설 설치, 근로자 쉼터 조성 등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산성 향상과 매출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협조와 예산 지원을 요구했다.
경산시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연찬회가 양 기관간의 상호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되어 기업지원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하여 상호 더 노력하고 앞으로 경산4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의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더욱 긴밀한 상호 협조체계를 이루어 서로 윈윈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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