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남은 12∼13일 전북 군산CC(파72)에서 열린 볼빅 유러피언투어 퀄리파이어스에서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1위에 올랐다.
강경남은 이 대회 우승으로 7월11일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에서 개막하는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약 45억원)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었다. 스코틀랜드오픈은 브리티시오픈 직전 주에 열려 현지적응을 하기 위해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강경남에게 2타 뒤져 2위를 차지한 송진오(25)는 9월19일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이탈리아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 대회는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과 유러피언투어가 한국 선수들에게 유럽투어 진출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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