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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관세분석소, 관세분석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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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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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남 진주 중앙관세부석소에서 열린 관세분석기술세미나에서 조인순 관세행정관이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오수교)는 13일 경남 진주 신청사에서 개청 33주년 맞이 관세분석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세청의 주요 정책목표인 ‘수입식품 안전관리’의 성공적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유전자분석을 이용한 육류가공식품의 안전성 확인 방법, 국민건강 위해물품 신속분석법 등 5개 주제를 발표했다.

세미나에는 식품안전 전문가인 경상대학교 식품공학과 허호진 교수가 초빙돼 전국세관 분석요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오수교 소장은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선진 분석기술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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