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불리는 이준, 조갑경, 김생민, 성대현, 박현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이준에게 “평소 돈을 안 쓰는 것으로 유명한데 연애할 때도 그렇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준은 “아니다. 쓸 때는 쓴다”며 “여자 친구도 나도 둘 다 학생이었기 때문에 더치페이를 했었다. 밥값과 영화 값 중 더 비싼 경우를 내가 지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은 “똑같은 신분으로 똑같이 돈을 못 버는 학생인데 남자가 모두 내는 것은 남녀차별”이라고 소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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