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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청 |
이번 수질개선사업은 여름철 수온이 급상승 시 저수지내 녹조 및 악취발생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녹조제거(4억5천여만원)와 일부 수변구역 물흐름 개선을 위한 준설작업(5천여만원)을 할 계획이다.
우선 낚시터 부근에 녹조방지 펜스(500m)를 설치해 녹조가 몰려오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녹조방지 펜스에 모인 녹조는 가압부상장치와 흡입펌프를 이용해 녹조를 제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질개선사업을 통해 녹조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7~9월의 단기적인 녹조억제 효과와, 저수지 수심확보로 수온상승을 억제로 녹조 부패 방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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