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소주는 경북 지역 소주업체인 금복주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울릉도 인근 수심 650m의 해양심층수를 함유했다. 가격은 1040원이다.
이마트와 금복주는 독도소주의 매출 가운데 병당 30원씩 독도후원기금으로 조성한다. 이를 독도 관련 사업 및 자선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건 이마트 소주담당 바이어는 "대형마트가 지역 소주 업체와 함께 새로운 소주 상품을 판매하는 첫 사례라 단순히 신상품이 아닌 지역적인 의미도 담았다"며 "울릉도와 독도 인근 해역의 해양심층수를 사용한 만큼 상품명에 독도를 사용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독도후원기금으로 적립해 독도 관련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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