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는 16일(현지시간) 경제 섹션 3면 전면에서 ‘박 대통령이 강한 경제 성장 플랜을 가동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WP는 한국은 1인당 연간 국민소득이 지난 1970년 254달러였고 이는 당시 북한의 435달러보다 적은 것이었지만 지난 해에는 2만2708달러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임기가 끝날 때 쯤 1인당 소득을 5만5500달러로, 국민의 70%가 중산층이고 15∼64세 인구의 고용률은 지난해 말 64.2%에서 70%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박 대통령은 대기업 위주 경제에서 벗어나고 가계 부채, 중산층 감소, 남녀 임금 격차 등의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중소기업·창업 기업 육성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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